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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전라남도]줌마 5명이 함께한 첫 일상탈출~~ (낙안읍성, 순천만)

by 수선화2 201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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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22일 일요일]

 

이튿날..

밤새 눈만 감고 잠은 전혀 못자고..

아,, 왜이러는겨~~

컨디션 엉망에다 막걸리 두잔마신게 영 속을 불편하게 만드네..

기운없지만 정신차려서 또 가보자~~!!

 

오전에 낙안읍성에 들러보기로 했다

지금도 이곳에서 실제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성곽을 거닐며 

 

 

 

점심은 벌교 꼬막으로 먹었다..

식당에는 방송에 나왔다는 사진이랑 잔뜩 붙여놓고

손님도 많은걸 보니 맛있게 잘하는 집이긴한갑다..

 

친구들은 맛있다고 반찬도 이것저것 먹는데

난 영 속이 불편해서 꼬막회무침에 밥 반공기 비벼서 가볍게 먹고

나머지는 아쉽지만 눈으로만..

 

 

점심먹고

이제 순천만으로 고고~~

여기는 늦가을쯤 가보면 철새들이 많아서 보기가 더 장관일텐데..

 

많이 걷고 전망대 간다고 오르고 ~~

그렇게 다녀선지 많이 피곤했다..

갯벌 체험선도 타고 구경은 제대로 한거 같다..

 

 

 

 

5시쯤 순천만에서 출발

오다가 현풍휴게소에서 저녁을 먹고(난 제대로 먹지도 못했지만)

동대구에서 9시 8분 기차인데 육교밑에 내리니 8시 54분..

기차표를 빨리 찾아야해서 차안에서 미리 친구들한테

작별인사하고 내리자마자 뛰다시피해서 역으로 가서 기차표 찾고..

 

종일 컨디션 난조를 보여 오늘하루 어찌 보내고 집에는 또 어찌가나

걱정이었는데 꼭 가보고 싶어 했던곳이라

아파도 다닐거 다 다니고 찍을거 다 찍구 ㅎㅎ

 

내가 제일 부실한 체력이라 좀 자극이 됐다.. 나도 몸관리 잘해서

다른 친구들처럼 다닐때 다람쥐처럼 잽싸게 다녀야지~~~~ ㅎ

 

♣~시계꽃 

 

 

 

어제 종일 비실거린 모습을 보여선지

컨디션 개안냐는 문자가 왔는데 끝에 다들 멘트가 비슷하다..

'담에 또 가자~~ ' ..

 

'그래,, 담에 또 좋은데 가자~~' ㅎㅎ

 

 

 

 

 

 

 

낙안읍성 보러가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7570 

 

낙안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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