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 ◈

[울산, 경상남도]1박2일 여행 1일차 대왕암공원

by 수선화2 2022. 7. 31.
728x90
반응형


통도사에 다시 가보고 싶어서 아들이랑 같이
통도사랑 통도사 암자를 가보고
울산 대왕암공원을 갔다왔다.

첫날 일정은

♧ 언양 윤's차미 > 울산 선바위 > 대왕암공원 > 울산대교전망대 > 호텔

출렁다리 가는길에 본 일산해수욕장




7월 26일(화요일)

울산역에 내려 아들이 쏘카로 렌트한 차를 타고 점심 먼저 먹으러 갔다.
울산역 근처에 있는 건물 주차장에 있다고해서 도보로 가서 차 상태 확인하고
사진찍어 앱에 올리고 하네.
요즘은 뭐든지 폰으로 해결하니 따라가기 버겁다 ㅎㅎ
반납할때도 여기에 주차해놓으면 된다.

검색해 둔 식당은 퓨전요리 윤's 차미.
식당이 깔끔하고 눈과 입이 즐거운 식사를 했다.
식당안 소품도 예쁜게 많았고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싶어 담날
다시 방문했다.


윤's 차미 식당




일정은 통도사를 먼저가려 했는데 고속도로에서 잘못들어 울산방향으로 가게되었다.
40여키로를 가서 되돌아와야해서 차라리 내일 일정과 바꾸는게 나을거 같아 울산 선바위를 먼저갔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강변에 있는 선바위를 보니 멋지네. 다른 방향에서 찍어도 멋질거 같은데 더워서
걷기가 힘들어 그냥 포기했다.


울산 선바위 앞에서




대왕암공원으로 갔다.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니 출렁다리 가는길이 가깝다.
지난번 왔을때 없던 출렁다리가 생겼네.
산책로엔 넓은 소나무숲과 맥문동꽃이 보기좋네.
맥문동꽃 전체가 다 피면 보라물결이 예쁠거 같네.


소나무와 맥문동



건너편에 일산해수욕장도 보인다.
요트가 지나가는 바다를 보니 마음이 뻥 뚫리는 듯했다.





출렁다리 이용료는 없다. 올 년말까지 무료라네.




출렁다리가 처음과 중간에는 흔들림이 별로없더니
건너편쪽에 가까울수록 흔들림이 심해 멀미가 나는듯 했다.
출렁다리는 편도만 가능하다.
되돌아오지 못하게 하네.





대왕암 공원쪽으로 걸으며 울기등대도 보고 요술거울이 있어 내모습을 비춰보니 재미있다.





날이 좋아 파란하늘과 파란바다가 정말 예뻤다.


대왕암공원


나올때는 다른길로 나오니 포토죤도 있고
지금은 꽃이 좀 졌지만 수국도 보인다.
수국꽃이 절정일 때 사진찍으면 잘 나오겠다.


마지막으로 주차장으로 가기 전 아쉬움에 한번 뒤돌아보고 상가를 찍어봤다.






대왕암공원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80099

대왕암공원

forlora8890.tistory.com





예약한 호텔로 갔다.
근처 오션뷰호텔.
리뷰를 찾아봐도 올라온 리뷰가 없어서 어떤지 궁금했는데 호텔은 깨끗했다.
조식은 별로.
비즈니스호텔 느낌.

저녁을 먹기위해 검색해보고 근처 장어무한리필집이 있어 그리로 갔다.
일산해변 근처.

'통영장어무한리필'
호텔에서 걸어가도 되는 거리다.
직접 구워먹어야해서 잘 못구우면 타고, 그게 좀 불편했다.





장어 실컷먹고 배부르니 아들이 좀 걷자해서 일산해수욕장에 갔다.
어둑해지는 시간이라 느낌이 좀 나네 ㅎ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조명이 들어오고



건너 출렁다리도 보이고 좀 걷다가 울산대교전망대로 갔다.
어두운 산길을 올라가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 조심해야겠더라.

전망대에 올라가니 바람이 많이 부네.
낮에 갔던 출렁다리도 보인다.
조명이 들어오니 이쁘네.





울산대교전망대 야경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80100

울산대교전망대 야경

forlora8890.tistory.com



오늘 일정 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