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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인천]강화도 1박여행

by 수선화2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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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5. 14~15]

친구들과의 이번여행은 서울근교 강화도로 가보기로 했다.
김포 올갱이국집에서 만나 올갱이국으로 점심 맛있게 먹고
강화 펜션으로가는중에 마트에서 장을보고 펜션으로 갔다.

 

올갱이국

 

올갱이무침

 
 

펜션에서 본 동막해변


동막해변에 있는 펜션.
펜션가는길이 오르막이다.
펜션도 가파른곳에 있어 차에 뭘 가지러갈려면 가기싫은 정도.
독채라서 선택했고 화장실이 두개라서 좋았는데
주인장아저씨의 불친절에 기분이 상했다.
숙박비는 기본인원으로 예약하고 추가인원은 현장결재해야한대서
한명은 안자고 간다하니 그래도 안에 들어오면 돈을 내야한다고해서 기분이 상했다.
식기류도 부족하고 냄비도 코팅이 벗겨진게 아휴 이런걸 써야하나 싶었는데
친구가 냄비들고가서 코팅 벗겨진거 못쓰겠다고 바꿔달라니 씻어준다고 하더란다. 크크크~
다른걸로 달라해서 조금 나은걸로 바꿔왔다.

인원이 9명인데 컵도 4개뿐이라 더달라하니 종이컵 5개 준다. ㅠ
펜션비가 비싸면 비싼 값어치를 해야하는데 이게 뭔지 ㅠㅠㅠ

대구서 택배로 받아온 납작만두 구워먹을 기대감에 좋았는데
후라이팬이 없다.
후라이팬 달라하니 화재 위험성때문에 안쓰게 한다고 없단다.
냄비는 괜찮은가? 냄비와 후라이팬의 차이점은?
어이가 없었다.
아휴 이래저래 맘에 드는게 없다.
친구들도 불평을 하니 펜션 예약한 나는 더 속상했다.

열받아서 후라이팬 사러가자 하면서 마트까지 40분정도 걸려 갔다왔다.

뷰가 좋다고 잔뜩 기대를 했건만 뷰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삼겹살 4만원어치 샀는데 바베큐비용이 4만원이다.
강화도 바가지 정말 심하다.
다시 안오고 싶다.


 

그래도 저녁 먹고나서 윷놀이로 잼나게 웃고 놀고 했다.
 
 

담날
아침먹고 조양방직카페로 갔다.
평화전망대를 가려고했는데 강화 나가는데 차밀릴것 같아 포기하니 아쉬웠다.
카페가 11시 오픈이라 입구에 줄서 기다리다 들어갔다.
엄청 넓고 사진찍을데도 많다.
커피값은 정말 비싸더라.
 

조양방직카페


소금빵에 곁들여 커피한잔 하고 조양방직 구경하고
광성보가서 둘러보고 김포로 와서 냉면먹고 헤어졌다.
 

광성보

 

광성보 불두화

 

주운 아카시아꽃

 

박군자 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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