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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제주도] 친구들과 제주여행 2일차

by 수선화2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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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수요일]

 

포근히 잘자고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아침메뉴는 누룽지.

커피믹스 마시면서 사진찍어봄. ㅎㅎ

 

 

 

 

날이 쌀쌀하고 춥다. 바람도 많이불고.

새별오름으로 갔다.

 

 

 

새별오름에서 보는 풍경이 멋지다. 외국같은 느낌도 있고.

새별오름을 내려오니 모자파는데가 있는데 친구가 모자를 사줘서

셋이 노란모자를 쓰고 다녔다.

셋이 노란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으니 유치원생 같다고 깔깔거렸다.

 

 

 

 

 

 

제주곶자왈공원으로 갔다

입장료 천원.

전망대까지만 가고 되돌아 나와서 송악산으로 갔다

 

 

 

 

가는길에 산방산이 보이는 곳에 노란색꽃이 펼쳐진게 너무 이뻤다.

꼭 유채꽃 같아서 사진을 찍었는데

무밭이었다. 으~~~

언뜻보면 유채꽃처럼 보여서 유채꽃이다~~ 생각하기로.

 

 

 

 

 

송악산 입구에서 사진찍고 점심 먹으러 갔다

대명포구에 있는 '명물식당'

갈치조림과 물회를 먹었다.

가성비가 괜찮았음.

 

 

대명포구
대명포구

 

근처에서 사진좀 찍다가 바람이 불고 너무 추워서 안에 들어가 있고 싶어

급 검색해보고 찾은 '제주커피수목원'

 

가는길에 귤나무가 보여 내려서 사진찍고 한라산 보이는데서 사진찍고 했다

눈내린 한라산이 장관이네.

 

 

 

 

'제주커피수목원'

사장님이 커피명인이시네.

카페에서 산방산이 보이는게 전망이 좋다.

나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심. 

연하고 은은한 커피향이 좋았다.

 

 

 

 

커피와인 시음해보라고 주셔서 마셔본 친구는 알딸딸~~ 하다고 한다.

 

 

사장님이 옆에 향교에 추사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나무가 있다고

가보라고 하셔서 거기로 갔다.

세한도에 나오는 소나무와 잣나무. 하나의 상식을 얻음.

 

 

 

저녁먹으러 갔다.

제주 흑돼지집 '돈이랑'

사람들이 많아 잠시 기다렸다.

기본 2인이 62천원

고기가 두툼한게 맛있어 보였다. 아저씨가 구워주시고 잘라주셔서 먹기 편했다.

정말 맛있다. 깻잎반찬도 맛있더라.

해물라면이랑 보말된장찌개도 먹었다

배불리 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2시까지 놀다가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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