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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 줄 .... ◈

책읽기 ..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 이근후지음│김선경엮음]

by 수선화2 201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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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것을 남이 알아주길 절대 바라지 마라.

이것이 바로 나이 든 자의 자존심이다.

 

아들 딸이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지 알고 싶은데, 도통 말을 안 한다고 원망하지 말고

10퍼센트에서 출발해 보라. 우선 중요한 것은 말을 거는 것이다

 

긴 노년의 시간을 잘 보내고 싶다면 막연한 바람이나 환상을 떨쳐 버리고,

시간을 편안히 보내겠다는 생각 대신 시간을 마음껏 쓰겠다고 생각하라.

 

자유로움은 구할 때까지 어렵지, 한번 실천하고 나면 무척 쉽고 행복하고 시원하다.

나를 옭아매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핑계 대지 말고 한번 실천해 보고 벗어나 보고 깨트려 보라.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다.

 

자녀가 독립할 때가 되면 기꺼이 자식을 떠나보내라. 억울해 할 일도, 섭섭하게 느낄 일도 아니다.

그것이야말로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자식이 부모에게서 독립하려고 애를 쓰듯, 부모도 어느 순간부터는 자식에게서 독립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과거는 과거다. 살아온 시간이 길수록, 몸이 바쁘지 않을수록 과거 속에 살기 쉽다.

제일 좋은 것은 과거를 잊어버리는 것이지만 완전히 잊기란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갖고 놀아라. 과거는 심심할 때 잠깐 불러내

가지고 노는 것쯤으로 생각하면 어떠한가.

 

진정한 긍정의 고수는 오늘 어떤 일이 일어나든 잘 견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생각이 하루를 결정할 것이다. 그 하루가 모여 평생이 된다.

 

"나도 아름답게 나이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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