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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제주도] 여행 셋째 날~ 마방목지, 에코랜드, 월정리해변

by 수선화2 201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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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8. 21] 일요일

 

오늘은 시간에 쫓기지않고 여유있게 다니기로 했다

오늘 코스는 마방목지 → 에코랜드 → 종달리해안도로 → 월정리해변 → 숙소

 

어제의 무리로 인해 컨디션이 조금 안좋다

편의점에서 쌍화탕을 사서 먹고 마방목지로 출발~

마방목지 가는길에 5.16숲터널이 있어 5.16숲터널도 지나게 되었다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다른 차들에 방해가 될거같아

차안에서 찍으며 눈으로 보는걸로 만족해야했다.

 

 

 

 

 

 

마방목지가 또 네비에 안나오네

폰으로 검색해보니 근처 한라생태숲이 있어 그리로 찍고 가니 마방목지가 보인다

내려서 말들을 찍고 에코랜드로 갔다

 

 

[마방목지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849

 

제주 마방목지

 

forlora8890.tistory.com

 

 

 

사려니숲과 절물휴양림 중에서 고민하다가

에코랜드로 결정..

기차로 곶자왈숲을 보며 화산송이길 걷는것도 좋을듯해서 결정..

사려니숲과 절물휴양림은 다음에 선선한 계절에 오게되면 가보리라...

 

 

 

 

 

 

 

에코랜드..

기차를 타고 각각의 테마를 구경하며 사진찍기 좋은곳이다..

남편은 화산송이길을 맨발로 걸으며 공기도 좋다 하며 좋다~~ 소리를 계속하니

나도 좋더라..

어제 폭염속에 마라도 한바퀴 도느라 힘들었는데

여기서 조금 위안이 되는듯..

 

마지막코스는 저번에 왔을때는 통과했는데 이번엔 정차해서 구경을 했다

풍접초가 가득 피어있고 허브향이 좋은 곳..

 

날이 너무 더워 에코랜드에서 시원하게 콩국수를 먹었다

땅콩소스가 들어가서 맛있네..

 

 

[에코랜드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850

 

제주에코랜드

 

forlora8890.tistory.com

 

 

 

 

 

 

 

종달리 해안도로를 타고 세화 해변을 찍고 월정리 해변까지 가기로 했다.

해안가를 드라이브하니 너무나도 좋더라..

동부해안에도 풍력발전기가 있네

이렇게 제주 해안을 한바퀴 돌아보네..

 

월정리는 요즘 워낙 핫한 곳이라서 엄청 복잡하네

카페 어디로 들어갈까 고민할 것도 없이 주차할 공간 있는 데다 차 세우고 들어가서

음료수 마시면서 많은 인파로 북적이는 월정리 해변의 사람들을 구경 했다

더운 날씨에도 월정리 유명한 의자는 사람들을 바꿔가며 사진모델이 되어준다.

 

 

 

 

 

 

 

 

 

오늘은 일찍 호텔로 갔다

함덕해변 근처에 있는 코업시티제주호텔.

더블침대가 좁은데다 매트가 너무 출렁거린다.

잠 설칠거 같은 안좋은 예감이...

 

씻고서 쉬다가 근처에 먹을만한데가 있나 검색해보고 보말죽을 먹으러 갔다

해녀들이 직접 딴 해산물로 만든다네

TV에도 소개가 된 집이다..

 

침대로 인해 영 불편해서 잠을 설친데다 여행으로 인한 피로까지 겹쳐 담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간신히 일어났다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 이틀 먹었던 거랑 비교되게 좀 별로였다

일찌감치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갔다

제주공항 렌트카를 입력했는데

주소지가 달랐나 이호테우해변까지 왔네.

여기는 오늘 공항가기전에 왔다가려고 한 곳인데

포기하고 공항으로 바로 갈려고 한건데 이 곳까지 왔네..

제주 도착하기전 비행기에서 이호테우해변 등대 찍은거 있으니 그걸로 대신.. ㅎㅎ

 

 

 

 

다시 목적지를 입력하고 공항으로 가는데

길이 얼마나 밀리는지

렌트카 반환 시간은 다되가고 차안에서 종종거렸네.

간신히 시간 땡 하며 렌트카 반환했다..

 

 

고맙게도 며칠 시간여유가 생겨 가능했던 제주여행

다음에 다시 올 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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