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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제주도] 둘째 날 ~ (마라도, 원앙폭포, 큰엉해안경승지, 광치기해변)

by 수선화2 201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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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8. 20] 토요일

 

오늘 일정은 마라도 → 점심 → 원앙폭포 → 큰엉해안경승지 → 광치기해변 → 저녁

 

 

 

 

제주코스 짜면서 외도와 마라도중에서 엄청 고민 하다가

마라도로 결정..

외도는 지난번에 가봤고 요즘은 스쿠터와 차들로 인해 많이 복잡하다고해서

외도는 포기..

 

마라도행 10시 10분 유람선을 타기위해 출발~~

예약한 표를 결제하고 유람선에 올라 마라도로 출발~

바다에서 산방산을 찍고 송악산 절벽을 찍고

멀리 가파도도 찍어보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30분 가니 마라도다..

 

[유람선에서 본 산방산]

 

 

[가파도]

 

 

 

폭염속에 마라도를 한바퀴 걸으니 땀이 줄줄..

엄청 힘들었다..

2시간뒤에 배를 타야하니 짜장면 먹을 여유도 없네..

 

 

 

[마라도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847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forlora8890.tistory.com

 

 

 

점심은 갈치조림으로 먹기로 하고 다음 코스로 이동중에 갈치조림 식당이 보여서 들어갔다

갈치조림 소자가 45천원이다.. 가격이 세다 ..

 

배불리 점심 해결하고 원앙폭포로 갔다

쉬운길인줄 알았는데 가파른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힘들게 갔다

사람들 소리가 들리더니 드디어 폭포다

부부처럼 두 폭포가 나란히 있네.

폭포수의 찬 기운때문인지 찬 공기가 더위를 잠시 식혀준다

사람들은 시원하게 물놀이를 하는데

폭포옆에 돌들이 고르지 않아서 서있기도 불편하네.

폭포물에 손 한번 안담그고 사진만 찍고 나왔다

마라도 한바퀴 돌아서 다리도 아픈데다

폭포 오느라 힘이들어 몸상태가 엉망...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폭포 보는거 포기하고 다른곳 한 곳을 더 가볼것을...

 

 

 

 

 

 

 

 

 

큰엉해안경승지로 go~

나무사이로 보이는 한반도지형의 모습을 찍고 싶어서 코스에 넣었다..

네비에 큰엉해안경승지가 안나온다

폰으로 다시 검색해서 주변 건물을 찍고 가니 금호리조트가 보인다

맞게 온거 같은데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헤맸다

 

 

↓요기로해서

 

 

 

↓요기를 지나서

 

 

 

 

바닷가 길로 가서 왼쪽 오솔길로 가니 있다.

포토존에서 찍은 한반도지형 모습.. 신기하네..

 

 

 

한반도지형 모습을 찍고 인디언추장 얼굴바위를 보러갔다.

인디언추장 얼굴 닮은것 같기도 하고..

 

 

 

 

 

광치기해변에 가고 싶어서 물때를 알아보니

5시가 최고 간조기라고 나오네

광치기해변가면 6시쯤 될거 같은데 물빠진 광치기해변에서 성산일출봉을 찍을 수 있을거 같다

서둘러 출발~

 

 

 

 

[광치기해변 둘러보기]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848

 

제주 광치기해변

 

forlora8890.tistory.com

 

 

 

비릿한 바닷내음이 진하게 난다..

여기서 일출사진을 많이 찍던데 시간대가 안 맞으니 광치기해변을 걸어보고 그냥 찍어보는 걸로 만족했다..

 

저녁은 제주흑돼지를 먹기로 하고

검색해서 가다보니 몇년전에 친구들이랑 왔던 곳이네

이런 우연이... ㅎㅎ

 

오늘은 많이 걷고해서인지 엄청 피곤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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