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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제주도] 남편과 둘만의 제주나들이 첫 날~~^^

by 수선화2 2016.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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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8. 19] 금요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며칠 시간여유가 생겨 남편과 둘만의 제주 여행을 떠났다

폭염이 누그러질거라는 예보와 달리 무더운 날씨는 계속되어 힘들고 지친 나들이가 되었다.

남편은 김해서 나는 김포서 출발 제주에서 만나 예약해둔 렌트카를 받고 점심 먹으러 먼저 갔다.

이번에는 필히 자차보험을 넣었슴..

 

오늘 코스는 곽지과물해변 → 협재해변 → 신창바다목장 생태공원 → 송악산 → 저녁 → 호텔

 

숙소로 잡은 호텔이 서귀포에 있어서 먼저 서부해안으로 돌면서 가기로 해서

가는 길에 있는 제주해물밥집으로 갔다

소나기 소식이 있더니 하늘이 컴컴해지고 식당안에 있으니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점심 먹을 때 까지만 내리고 그쳐줬으면 하면서 점심을 먹었다

손님이 없어서 우리만 있으니 조용해서 좋았다.

해물밥을 먹으니 입안에 바다내음이 가득했다..

 

 

 

 

식후 커피한잔 마시고 일어나서 곽지과물 해변으로 갔다

 

 

 

 

 

곽지과물해변 모래사장 밟아보고 협재해변으로 갔다

바다색이 이쁘다.. 여긴 해수욕하는 사람들이 많아 복잡하네..

비양도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나왔다

 

 

 

바다에 풍력발전기가 있는 신창용수해안도로를 갔다

신창바다목장 생태공원이라고도 하네..

바다속에 풍력발전기가 쭉 서있는게 멋있다

 

 

[신창바다목장 생태공원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845

 

제주 신창 바다목장 생태공원

 

forlora8890.tistory.com

 

 

 

 

 

 

다음은 송악산으로 갔다

송악산 초입의 경치가 좋아 잠시 둘러보고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나왔다.

 

 

[송악산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846

 

제주 송악산

 

forlora8890.tistory.com

 

 

 

 

 

 

 

제주도에 왔으니 옥돔구이를 먹어봐야지.

옥돔구이집을 검색해서 서귀포에 있는 식당으로 가면서

 내일 마라도 갈예정이라 전화로 예약을 했다

마라도 가는 배는 예약이 필수라네..

산방산 근처에 마라도배 타는 곳이 보인다

내일 여기로 오면 되겠구나...

저녁을 먹고나니 어두워지고

근처에 새연교가 있어 예정에 없던 새연교 야경을 보고~ 룰루^^ 

 

 

 

 

조식 주는 호텔 위주로 검색해서 예약한 서귀포 빠레브호텔..

객실도 깨끗하고 조식도 좋았고, 이틀 묵었는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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