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 나들이~

 

 

 

 

 

 

일욜 벌초하고 나서 담날이 공휴일이라 시간도 나고해서 어디든 가보자는 생각이 있었는데

인터넷에 올라온 멋진 정자(亭子)사진을 보니 카메라에 담아봤음하는 마음이 있어서

가볍게 예천으로 떠나보기로 했다.. 

 

왜관에서 국도로 다부IC까지 가서 중앙고속도로를 이용 서안동IC에서 빠졌다..

지방도로를 이용해서 예천까지 가서 예천군청에서 여행지도를 얻어서

지도를 보면서 어떻게 둘러볼것인지 생각해보고

먼저 병암정으로 갔다..

 

 

◈병암정 (경북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 93) 

 

드라마 황진이 촬영을 했다고 한다

드라마의 장면이 생각이 난다..

촬영당시의 셋트는 없지만

연못과 절벽위 정자와의 어울림이 멋지다..

비가 많이와서 돌다리가 물에 잠겼다..

 

 

병암정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7686

경북 예천 병암정

 

 

 

 

 

◐초간정 (예천군 용문면 죽림리 350)

 

이곳도 멋지구나..

정자둘레를 흐르는 물길에선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었다..

정자와 정자둘레를 흐르는 물길,, 그리고 소나무... 멋진 그림이다..

 

 

 

초간정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7687

경북 예천 초간정

 

 

 

 

 

 

 

 

 

♣~ 둘째 날

 

날이 더우니 회룡포 전망대에 먼저 가보기로 했다

내비가 업뎃이 안돼서 그런가 빙 둘러가게 길을 알려주네..ㅠㅠ

어쨋든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오르막길을 올라가니 장안사(寺)가 있네

100여미터를 더 올라가니 전망대다

야~~사진으로 봤던 그 모습 그대로구나..

땀흘리며 올라온 보람이 있네,,

멀리 뿅뿅다리2도 보이고 회룡포마을이 한눈에 훤히 보인다

정말 예쁘다..

 

내려와서 회룡포마을로 가보기로 했다

내성천을 옆에끼고 들어가는 길 옆에는 달맞이꽃이 쭉~~ 이어져 있었다

회룡포마을에 내려서

먼저 뿅뿅다리를 찾았는데 물에 잠겨서 보이지 않는다.. 아쉽당..

다른쪽에 뿅뿅다리2 가 있어서 그거 보는걸루 만족해야했다..

평화로운 마을이다..

 

 

회룡포마을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7688

예천 회룡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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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코스는 삼강주막으로 갔다

 

 

 

 

 

 

 

 

1박 2일에 나온데라 와보고 싶었땅..

옛날처럼 주막은 아니지만 먹거리를 만들어 팔고 있었다

더워서 빙수 한그릇사서 먹고 삼수정엘 가볼려고 했는데 내비에도 안나오고 찾아보다가 그냥 포기하고

점심을 먹었다

참우촌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한우를 부위별로 사갈수도 있다.. 가격도 착하다.. ㅎ

주말에 신랑 집에오니 금욜쯤 받게 전화로 주문을 해야겠다..

 

 

 

 

 

 

 

예천에는 서원도 많고 고택도 많고 정자도 많다

더 둘러보고싶은곳이 있었지만 남편 내려가는 길이 넘 멀어서 점심먹고 대구로 출발해야했다

난 휴일이라 기차표가 없어서 언니네서 하룻밤 자고 화욜 집으로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