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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숙박.....◈114

추억의 경양식집 수원 '로마경양식' 수원에 살면서 옛날 경양식집이 있다는걸 TV에 나오는거 보고 알았다. 인계동 '로마경양식'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갔다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건물 1층에 있다. 입구 기기에 전화번호 입력하면 번호가 뜨고 안에서 들어오라는 소리가 들려서 들어갔다. 웨이팅없이 바로 들어가서 다행. (나올때 찍었는데 벌써 대기 3팀 인가보다) 브레이크타임 끝나고 5시 넘어서 갔는데 벌써 사람들이 있다. 분위기가 정말 옛날옛날하네. 우리가 앉은 자리 배치도 그렇고 조명도 약간 붉은톤에 옛날엔 이랬지 했다. 20대때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먹던 패밀리 레스토랑 생각이 난다. 깍두기는 덜어먹게 되어있다. 옛날왕돈까스와 옛날돈까스 주문했다. 스프가 먼저 나오고 스프 다먹고 좀 기다리니 돈까스 나온다. 옛날엔 밥도 접시.. 2023. 7. 25.
돼지고기가 맛있는집 수원 정자동 '고반식당' 집근처에 새로 생긴 식당이라 가봤다. 숙성 돼지고기라 기대됨. 브레이크타임 끝나고 5시 조금 지나 갔다. 목살 2+삼겹살 1 셋트메뉴와 비냉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오는데 소스 종류가 많았다 입맛에 맞는 소스로 먹는 방법도 나와있네. 폭탄계란찜과 야채무침이 나온다. 고기두께도 두툼하다. 고기를 구워주니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되니 좋은것같다. 고사리 무침도 구워서준다. 삼겹살 정말 맛있다. 고소한 맛에 육즙이 쫙~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은 첨 먹어보는 듯. 삼겹살 1인분 추가해서 더 먹었다. 고기가 맛있으니 김치찌개도 맛있을거 같다. 담엔 김치찌개와 명란밥을 먹어봐야지. 2023. 7. 20.
나주에서 곰탕대신 두부전골을 먹었다. 나주에 연꽃보러 우습제 생태공원 갔다가 영산포 풍물시장 구경하고 점심을 뭘먹나 잠시 고민하다 나주곰탕은 두번이나 먹어봐서 이번엔 두부전골을 먹었다. 곰탕골목에서 곰탕대신 다른메뉴 검색해 보니 두부전골이 있어 잘됐다 하고 찾아간 식당. '메주애꽃' 나주 곰탕골목에서 가깝다. 두부전골 맛있게 먹었다. 예전엔 찌개같은거 시키면 공기밥이 딸려 나왔는데 요즘은 밥값을 따로 받는데가 많더라. 여기도 공기밥 계산함. 작은 마당이 있어 사진 찍어봄 2023. 7. 18.
목포 평화광장 맛집 '해빔' 평화광장도 걸어보고 갓바위도 가보려고 근처에서 점심 먹은 해빔식당 꽃게살 해초비빔밥과 낙지해초비빔밥을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오고 해초가 따로 큰그릇에 나오고 빨갛게 양념된 꽃게살도 따로 접시에 나오고. 그릇에 참기름이 살짝 둘러져 있어 고소함이 식욕을 자극한다. 밥넣고 해초넣고 꽃게살 넣고 비벼비벼 김에 싸먹으니 맛있다. 미역으로도 된장국을 끓이는구나.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다. 나온 반찬도 간이 세지않고 맛있었다. 건강한 한끼 잘먹었다. 식당도 깔끔하고 친절하네. 2023. 7. 18.
갤러리카페 강진 '느루갤러리' 강진만생태공원에 갔다가 쏟아지는 비를 피하고자 검색해보고 찾은 '느루갤러리' 아쉽게도 강진만생태공원은 앞까지 갔다가 포기하고 카페로 go~ 미술관, 카페, 민박도 하네. 오전 11시에 오픈인데 우리가 첫손님인듯. 마당있는 카페라 좋다. 프랜차이즈 카페보다 이런 고즈넉한 지역카페를 더 찾게 된다. 카페라떼와 서리태듬뿍라떼를 주문했다. 복고풍의 잔에 담겨 나온다. 처마끝으로 떨어지는 빗물을 보며 분위기를 잡아봄. 2023. 7. 17.
소담촌 목포하당점 수원에서 목포로 슝~ 저녁을 뭐먹으까 고르다가 따뜻한 국물에 가벼운 식사를 하고싶어 택한 샤브샤브. 평화광장 근처에 있다. 건물 4층에 있네. 집근처 소담촌 매장이랑 비슷하다. 프랜차이저라 그런가. 건물 4층에 있는것도 로봇이 있는것도 식사후 카페이용 할 수있는것도. 우리가 갔을때 손님이 많았다. 야채도 떨어지니 바로 채워주고. 여기 식전빵 맛있음. 😘😘😘 가볍게 먹을려고 왔는데 먹다보니 많이 먹었음. ㅎ 배부르다 하면서 아이스크림도 먹었다. 다음에 목포가게 되면 재방문 하고싶다. 2023. 7. 17.
수원 성균관대앞 '파파스' 마트 장보러 가는김에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 장보기로 하고 마르게리따 피자가 먹고싶어 검색해보고 간 식당. 율전동 성균관대앞에 있고 건물 8층에 있다. 지하주차장이 있겠거니 했는데 지상에 몇 대 댈 수 있는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가 갔을 때 자리가 없어 근처 주민센터에 주차를 했다. 주차가 좀 불편하네. 이른 저녁이라 식당엔 우리뿐이다. 8층이라 내려다 보는 뷰가 좋네. 마르게리따 피자와 로제새우파스타와 음료 두 잔이 있는 셋트로 주문했다. 생수가 에비앙이다. 식전빵이 나오는데 맛있었고 마르게리따는 바질잎이 아니라 바질페스토가 올려져 있다. 토마토도 크게 썰어져 있어 토마토에서 나오는 수분과 바질페스토의 묽은 느낌이 별로였다. 피자 먹을 때 치즈가 길게 늘어지는게 좋았다. 로제새우파스타는 새우도 맛있고 괜찮.. 2023. 7. 5.
감성카페 망포 '쿠로이 시로' 말차빙수 사진보고 말차빙수를 좋아하는지라 먹어보고 싶어서 찾은 카페 망포역 부근에 있다. 위치를 검색하고 갔는데 카페 간판이 없어 카페이름만 작게 써진 입간판 앞에서 카페를 찾고 있었음 ㅎ ㅎ 카페안은 아담하다. 테이블이 많지 않고 얘기도 조용조용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다. 빙수는 작은 유기에 담겨 나온다. 옆에 작은 그릇엔 팥과 떡이 들어있다. 달지않고 괜찮네. 오늘은 빙수먹으러 왔고 담엔 드립커피 맛보고 싶네. 근처 망포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건물에 주차장 있나봄. 2023. 6. 22.
칠보산 가는길에 있는 카페 '포커스 온 나우' 칠보산 갔을때 들르고싶었는데 지나친 카페 '포커스 온 나우' 오늘 호매실에서 점심 먹고나서 들렀다. 입구 골목이 작아서 지나쳤다가 다시 찾아갔다. 외관도 깔끔하다. 주차장도 넓다. 카페안도 넓고 유리창으로 바깥모습이 다 보이니 답답하지 않아서 좋다. 의자도 푹신하고. 유리창쪽에 앉고싶었는데 자리가 없어 다른데 앉았다가 그자리 손님이 일어나길래 얼른 자리 옮김. 날이 더우니 시원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마시니 좋다.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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