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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카페, 숙박.....◈134

괜찮은 오리집을 찾았다. 수원 서둔동 '팔딱오리' 임신한 새아기 맛있는거 사준다고 만났다. 오리집으로 알아봤다고 해서 갔다. 수원역 근처에 이런 식당이 있다니.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가게가 깔끔하고 마당이 있는게 분위기가 좋다. 식당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 먼저 주문하고 계산을 하면 음식을 준다. 셀프로 테이블에서 구워먹고 반찬등 다 셀프. 추가로 더 주문할 때도 계산하러 왔다갔다 그게 좀 번거롭더라. 주물럭 맛있게 먹었고 반찬등 셀프라 실컷 갖다 먹을 수 있으니 좋았다. 마당에서 불을 피워 고구마를 구워주셔서 하나 맛보고 잠시 불멍하다가 왔다. 2023. 10. 3.
낙산 카페 'HAUKE' 흥인지문공원 구경하고 성곽길을 걷다 쉬고싶어 들어간 카페 '하우크' 빵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특이한 디저트. 이름은 라즈베리앤크림치즈라네. 크록스 모양이 특이해서 시켜봤다. 청포도에이드와 아아도 함께 주문했다.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날이 더워 에어콘이 나오는 카페안에서 머물렀다. 나가기전에 테라스에서 사진 좀 찍었다. 2023. 10. 3.
대구 동인동찜갈비가 수원에도 추석준비를 끝내고 저녁 먹으러 동인동찜갈비집으로 갔다. 인계동 '본김치찌개동인동찜갈비' 대구 동인동찜갈비가 먹고 싶었는데 수원에도 있으니 잘됐네 하고 먹으러 갔다. 찜갈비만 하는게 아니고 일반 한식 식당이네. 찜갈비 3인분양이 많지 않은거 같고 일인분씩 양푼에 따로 나오지않고 한 양푼에 3인분이 담아 나온다. 배부르다는 느낌이 없어 추가로 더 시킬까하고 메뉴를 보니 기본 2인분은 주문해야해서 그러면 양이 많고 해서 추가로 안먹었다. 대구에서 먹어봐서일까 자꾸 비교가 되네. 동인동찜갈비가 먹고싶을때 한번은 먹어봐도 되겠다. 맛은 괜찮은데 뭔가 아쉬움이 있다. 2023. 10. 1.
정자시장 '인생국수' 정자시장에 추석장 보러 갔다가 잔치국수가 먹고싶어 들어갔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고 우리는 야외테이블에 앉았다. 잔치국수와 소고기김밥을 주문했다. 김치와 단무지는 셀프 잔치국수는 맛있다 김밥이 생각보다 안맛있네. 담에 들깨칼국수 먹으러 와야겠다. 애견동반 가능하네. 2023. 9. 29.
특별함이 있는 평화광장 '유달제면소' 유달유원지 구경하고 점심 먹으러 간 식당 바삭한 감자전이 먹어보고 싶었다. 평화광장 근처에 있고 식당안은 넓고 테이블로 꽉 차지 않아서 홀이 여유로워 보여 좋더라. 자리에 앉고 테이블에 주문하는 모니터가 있어 바사삭 감자전과 수육, 들깨 고사리 크림 수제비 주문했다. 두명이서 3가지 주문해서 양이 많을까 했는데 다 먹었다. 수육 고기냄새 안나고 정말 부드러웠다. 감자전도 바삭한게 맛있었고 들깨크림수제비도 들깨가 듬뿍 들어간게 맛있었다. 잘 먹었다. 종업원인지 주인인지 여자분이 눈 마주치며 '맛있게 드세요' 하는데 진심이 느껴졌다. 2023. 9. 5.
진도 솔비치 맛집 소담# 진도 신비의 바닷길 본 후 점심 먹으러 들른 식당 '소담샵' 주차장 있고 작은 마트도 같이 있다. 돈까스 주문하고 밑반찬이 나오는데 오이피클, 양파피클, 단무지와 김치. 우동국물과 돈까스 소스. 돈까스는 잘라져 나와 먹기 편했다. 고기도 두툼한게 맛있다. 반찬을 깔끔하게 다 먹으니 종업원이 좋아한다. 주인인지는 모르겠는데 인상이 뚱~ 한 표정. 왜그럴까? 웃지도 않고 ㅠ 2023. 9. 5.
울돌목 뷰좋은 카페 '트윈 브릿지' 우수영관광지 둘러보고 근처에 있는 카페 트윈브릿지에 갔다 우수영관광지에서 도보 가능 새소리가 나서 보니 앵무새가 있다. 물살쎈 바다를 보며 물멍하기 좋다. 통 유리창이라 어디에 앉아도 사진 잘 나올듯. 매장도 넓어서 갑갑하지가 않았다. 음료 다마시고 밖으로 나와 데크길도 걸어봤다. 2023. 9. 4.
목포 아구찜 맛있는 집 '포미아구찜' 나들이차 내려온 목포에서 저녁을 목포 평화광장에 있는 포미아구찜에서 아구찜을 먹었다. 몇년전에 와서 먹어보고 괜찮다 생각하고 그 뒤에 두번인가 갈 기회가 있었는데 못가고 오늘 다시 방문을 했다. 포미아구찜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갔다 대기 1번.. 기다리면서 메뉴 먼저 주문했다. 자리로 안내받고 가니 밑반찬이 셋팅되어 있고 냄비에 뭔가가 보글보글 끓고 있길래 우리자리가 아닌줄 알고 종업원을 부르니 맞다고 한다. 전에 왔을때 없었는데 서비스로 아구탕을 주는구나. 아구살로만 주문해서 살도 두툼하고 맛있다. 둘이 먹기 양이 많아 밥 볶아먹음 맛있는데 이번에도 볶음밥은 안먹었다. 입구에 후식 음료가 있어 매실 한잔 마셨다. 2023. 9. 4.
서울 송파구 가락동 울산숯불갈비 모임이 있어 울산숯불갈비 식당에 갔다. 3호선 경찰병원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 예약을 해놔서 테이블에 미리 기본 셋팅이 되어 있다. 테이블간격이 넓어서 복잡하지 않아 좋다. 의자에 소지품을 넣어둘 수 있어 좋았구. 돼지갈비를 주문했다. 쌈 채소와 반찬이 셀프 리필 가능. 쌈채소는 직접 키운거라고 한다. 상추가격이 비싸서 고깃집에서 상추 달라하기 미안한데 여기는 수북히 채워져있고 맘껏 먹을수 있으니 좋았다. 잔치국수도 맛있더라. 식당도 깨끗하고 친절하고 잘 먹었다. 식당 추천함!!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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