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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경상남도] 고성, 거제 1박여행^^

by 수선화2 2017.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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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4. 01-02]

 

♣ 코스

 

고성 상족암 → 학동마을 → 솔섬 → 문수암 → 보현암 → 장산숲 → 거제서 1박

→ 공곶이 → 병대도 전망대

 

[토요일]

 

공곶이 수선화를 보려고 내려가는 김에 1박 코스로 잡아 고성과 거제를 둘러보기로 함..

먼저 고성 상족암으로 go~

상족암 오토캠핑장을 찍고 갔다.

오전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고 조용해서 좋았다

해변 데크길을 따라 걷다보니 공룡발자국도 남아있고 오랜 세월이 만들어낸 멋진 암석들이 신기했다.

한참을 걷다보니 사진에서 보던곳이 나오네.

바닷물이 다 빠져나가지 않아서 찰방거리는 곳에서 사진 찍고 되돌아 나왔다

 

[상족암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946

 

고성 상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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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마을로 갔다

돌담장이 특이했다

 

 

 

여기서는 학동갤러리에 들어가 이쁜것들 많이 찍었다

사진만 찍는데는 천원을 내야했다

주인장께서 가까운 솔섬 진달래가 이쁘다고 해서 진달래 보러 솔섬으로 갔다

 

 

[학동갤러리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947

 

고성 학동마을 학동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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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우산을 챙겨 솔섬 데크길을 따라가니 와~ 온 산이 진달래다.

비가 세차게 내려서 점심 먹을 곳을 찾아 식당으로 들어가 매운탕을 먹고 나니 비가 그쳤네.

 

[솔섬 진달래 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948

 

고성 솔섬 진달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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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암으로 갔다

산 정상에 있어 멀리 남해섬들도 보이고 보현암 극락전도 보인다.

초파일 앞두고 있어 달려있는 등들이 이쁘다.

다시 보현암으로 가는 길에 보현암 극락전 들르고 보현암으로 갔다

 

 

 

 

 

 

 

[문수암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949

 

경남 고성 문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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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암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950

 

경남 고성 보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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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암에서 나와 한참을 가니 장산숲이다.

[구르미그린달빛] 촬영지라고 하네

 

 

 

 

거제로 가려는데 아들이 단주 줄 떨어졌다고 하나 사다달라고 해서 급하게 근처 옥천사로 갔다

법당에 들어가 삼배를 하고 나와 단주를 사려고하니 문이 잠겨 그냥 나왔다.

 

거제 장승포 쪽으로 갔다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 쉬자..

 

 

[일요일]

 

근처 식당에서 도다리쑥국을 먹었다

아 얼마만에 먹어보는지.. 쑥향이 끝내주더라..

 

수선화보러 공곶이로 갔다

가는길 대명리조트앞에 유채꽃밭이 있네.

와 대박!!

차에서 내려 사진을 찍고 행복해 함~~

 

 

 

 

 

차들이 많이 붐빌거같아 일찍  나섰는데도 사람들이 벌써 많다..

수선화는 전주가 절정이었나보다.. 지기 시작하는 수선화 ㅠㅠ

그래도 한사람의 정성으로 이렇게 이쁜 수선화를 볼 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지..

바닷가에 있는 수선화를 보며 사진을 찍고 나갈때는 바닷가길로 갔더니 멀고 힘들었다.

 

 

[수선화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941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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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병대도전망대로 갔다

산길을 가는데 비포장과 포장이 번갈아 있어서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가다보니

전망대가 나오는데 여기는 여차홍포 전망대.

 

 

 

 

조금 더 가니 병대도 전망대다.

여기서 보는 전망이 더 좋은듯했다

남해와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으니 정말 대박!!

파노라마로 찍어보니 멋지네.

 

 

 

 

버스 시간이 여유가 있어 산방산비원으로 갔다

볼게 없다는건 알았지만 시간 보내려고 갔는데 입장료 8천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

사진도 안 찍었다.

점심도 연잎밥을 먹었는데 직접 한게 아니고 갖고와서 데워준거 같은 느낌.. 별루였다..

 

공곶이 수선화를 보려고 내려간 여행길..

꽃은 잠깐 피어있을때만 볼 수 있으니 항상 수선화 보는것을 놓쳤는데 올해는 볼 수 있어서 다행..

 

짧은 1박 여행길에 봄꽃은 다 본 것 같아 마음이 꽉찬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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