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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경상북도]울릉도 여행 둘째 날

by 수선화2 201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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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6 11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야하는데 몸이 어찌나 무겁던지..

나갈 준비를 하고 어제 부른 택시를 다시 불러 저동항쪽으로 갔다.

오늘은 콜비를 3천원달라네. 이런...

택시기사가 맛있게 잘하는 식당을 알려줘서 들어갔는데

자그마한 식당인데 반찬도 깔끔하니맛있더라.. 반찬도 많고..

이 식당을 추천하고 싶을만큼(여주식당)

 

 

 

 

 

아침먹구나서 저동항에 있는 펭권2마리(스펀지에 나왔다는데.. 큰 펭귄에서 얼음이 나온다네..)를 구경하면서 무지개다리쪽으로 걸어서 해변을 구경하고

봉래폭포로 향했다..

 

 

 

 

♣~ 해변 절경을 보기위해선 올라가야하는 계단 .. 아찔하다.. 

 

 

 

폭포가는 길이 멀지 않은길일거라 예상하고 걸어서 가기로 했는데

의외로 멀어서 더운데다 오르막이어서 넘 힘이 들었다..

봉래폭포입구에 있는 풍혈(찬바람이 나오더라)에서 쉬면서 땀을 좀 식히고

봉래폭포로 올라갔다.

 

 

 

 

 

3단폭포라서 멋있더라.. 폭포물도 시원하이 떨어지고

내려올 때는 택시타고 내려왔다 넘 힘들어서..

4천원달래서 줬는데 우리생각엔 3천원만 줘도 될거 같더만..ㅎㅎ

다시 저동항에서 아들이 먹어봤다는 밀면을 먹었다.. 냉면 비슷한것이 그런대로 개안터라..

저동항에서 버스를 타고 태하쪽으로 가기로 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한국 10대비경중 하나인 멋진 절경을 볼 수 있다고 해서..

태하쪽으로 가면서 바다풍경도 보고 꾸벅꾸벅 졸기도 하면서..

태하에서 모노레일 타고올라가니(밖에서 보는 경사도가 장난 아니더만) 전망대가 있어 거기서 절경을 구경하고 내려왔다

 

 

 

 

 

나리분지에 가보고싶어서 나리분지로 이동했다..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평지인 곳..

계속 오르막 내리막길만 걷다가 평지를 걸으니 엄청 편하다.. 무슨 시골온거 같더라..  

버스가 다시올 때까지 기다리며 식당에서 동동주 한병시키고 오징어전 시켜서 한잔씩 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천부로 와서 천부에서 관사까지 버스타고 왔다..

배가 안고파서 저녁은 안먹구 가지고 온 과일이랑 과자랑 먹으면서 저녁시간을 보냈다....

월드컵 개막식을 보려고 기대했는데 이런,,, 유선이 고장나서 TV가 안나오네..

아들은 괜히 일찍 숙소에 왔다고 투덜거리고.. 부대밖에서 보내는 시간을 이렇게 허무하게 보낼 수 없다나.. ㅎㅎ

TV도 안나오니 딱히 할것도 없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관사에서 저동까지.. 택시이용(콜비 3천원 + 미터요금)

저동에서 봉래폭포까지 도보로(봉래폭포에서 표를 구입해야했는데 아들이 울릉도에서 근무하는 군인이랬더니 그냥 통과)

봉래폭포에서 저동까지 택시(4천원)

저동에서 태하까지 버스 인당 1500원

태하에서 모노레일 이용 인당 4천원

태하에서 천부까지 버스 인당 1500원

천부에서 나리분지까지 버스 인당 천원

 

저동에서 점심 밀면.. 인당 5천원

나리분지에서 동동주와 오징어전 18000원

 

♣ 버스요금이 현금만 받아서 천원짜리를 많이 준비하는게 좋다..

 

 

 

울릉도 비경 구경하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7215

 

울릉도 비경

♣~ 우리나라 10대 비경중 하나(태하에서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서 본 정말 멋진 곳!! 바다색이 정말 이뿌더라 ) ♣~ 무지개 다리도 보이고 (다리 색깔이 무지개색,, 빨주노초파남보,, 로 칠해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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