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3월 방생후 영월 법흥사 성지순례

주천 여래마을

오랜만에 방생을 갔다.

이번에는 미꾸라지 방생이다.

영월 여래마을 앞 주천강에서 방생을 했다.

방생법회를 하고 미꾸라지를 강물에 넣어줬다.

방생 후

여래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법당에서 간단한 의식을 하고

캄보디아에서 오신 스님 두 분께 삼배를 했다.

여래마을이 한국에 사는 동남아인들이

많이 찾는 사찰로 거듭나기를 발원해 본다.

영월 법흥사로 갔다.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이 있다.

옛날에 성지순례로 왔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처음 방문하는 것 같았다.

적멸보궁까지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갔다.

법당에서 삼배를 하고 나와

적멸보궁을 세 번 돌았다.

신림 ic 방향으로 가는 중에 예쁜 다리가 있어

버스 안에서 찍어봄.

섶다리 비슷하네.

오늘 방생도 하고 적멸보궁도 참배하고

보람되고 기쁜 하루를 보냈다.





법흥사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m/12881061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진 적멸보궁이 있는 영월 법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