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첫나들이

새해 첫날 바람쐬러 가자는 남편말에

가보고싶은곳 찜해준곳 중에서

집에서 멀지않은 안성 금광호수 박두진문학길에

가보기로 했다.

1시간정도 걸리네.

영동고속도로를 가다가 다른길로

갈아타는데 알고보니 세종포천고속도로다.

안성에서 구리구간이 오늘 개통했네. 와우!

내비에 금북정맥탐방안내소를 찍고가니

호수가 보이고 호수주변 드라이브길도 좋다.

호수근처 다와서

도로변에 차들이 길게 주차되어 있어

주차할데가 없나하고 주차장에 가니 차들로 꽉차있고

옆에 대형버스 주차공간이 있는데 관리원인지

주차하라고 알려줘서 주차를 했다.

사람들이 많이 오니 주차문제가 있다.

먼저 수변데크길을 걸었다.

살얼음도 보이고 물에 잠긴 나무도 멋지네.

하늘전망대로 가는데 오르막길을 올라갔다.

힘들었다.

하늘전망대 올라가는데 바람도 불고 흔들려서

무섭고 어지러웠다.

하늘전망대에서 보는 뷰는 멋지다.

내려와서 혜산정으로 갔다.

여기는 뻥 뚫려서 바람이 세게 불었다.

혜산정 옆에 어울리지않게 캬라반이 있는데

개인 사유물이라네.

다시 하늘전망대로 가서 공중 데크길을 걷고

사진찍으니 멋지다.

내려올때는

데크길끝에 있는 길로 갔다.

이쪽길이 좀 수월한거 같다.

나가는데 차들이 양쪽으로 주차를 해놔서

들어오는차 나가는차 너무 복잡했다.

점심은 오면서 봐둔곳으로 갔다.

식당이름이 '하춘화보리밥'

음식 맛있다.



https://forlora8890.tistory.com/m/12881001

안성 금광호수근처 맛집 '하춘화보리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