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북] 폭염속 1박2일 여행(1)

 
[2024. 08. 09] 금요일
 
 
계속되는 폭염에 나가기가 꺼려졌지만
 
1박 여행이라도 다녀와야

마음이 서운하지 않을거 같아 떠났다.

 
◈ 논산 종학당 → 논산 명재고택  → 강경 미내다리  → 논산 반야사 →  아가페정원  → 호텔
 
 
휴게소에서 순두부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아이스커피 한잔 사고 밤빵을 샀다.
 
먼저 논산 명재고택 배롱나무 보러가는 길에 근처

종학당을 들렀다.
 
여기도 배롱나무꽃 명소이다.
 
배롱나무꽃이 약간 지는 중에 꽃이 좀 많은 나무가

있어 다행이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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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종학당 배롱나무꽃

 

 
 
 
 
명재고택으로 갔다.
 
내비가 궐리사로 안내해서 주차하고 조금 걸어가니

명재고택이다.
 
큰 배롱나무가 장관이고
 
많은 항아리가 있는 장독대가 유명하다.
 
아름드리 배롱나무 아래에 떨어진 붉은 꽃잎도

예쁘고 사진을 찍으니 멋있다.
 
 
 
 

 

 
휴게소에서 산 밤빵을 먹고 과일을 먹고 해서

점심은 안먹고
 
저녁을 일찍 먹기로 했다.
 
강경 미내다리로 갔다.
 
여기는 얼마전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보고

찜해둔 곳이다.
 
강경천 옆으로 달리다 보니 미내다리다.
 
 
파란하늘과 흰구름과 석교. . 
 
아치형 다리가 참 멋지네.
 
 
 

 
 
동굴법당으로 유명한 논산 반야사로 갔다.
 
동굴법당에 내려가니 계단에서부터 공기가 시원해서 더위가 가시는듯 했다.
 
동굴에 법당이.. 신비롭고 웅장하다.
 
초를 하나 사서 아이들 이름적고 불단에 올렸다.
 
절벽동굴도 가려니 돌이 떨어진다고 위험해서 못가게 막아놨네.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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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법당 논산 반야사

 

 
 
 

익산으로 달려 아가페정원으로 갔다.
 
사유지라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한다는데 평일에

가는거라 그냥 갔다.

입장료 없고 주차장은 정원 앞에 작게 있다.
 
정원에 들어서니 보랏빛 맥문동이 쫘악 펼쳐 있고
 
메타쉐콰이어길이 진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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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콰이어길이 멋진 익산 아가페정원

 

 
 
 
한바퀴 돌고 전주로 갔다.
 
호텔로 가서 체크인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전주비빔밥 식당에 가려고 호텔 근처 알아보고

'고궁전주본점'에서
 
육회비빔밥을 먹었다.
 
 

 
 

저녁을 먹고 나와서 차를 호텔에 주차하고
 
앞에 있는 덕진공원으로 갔다.
 
와~ 연꽃이 장관이다.
 
엄청 넓고 포토죤도 있어 사진도 찍고 좀 걷다가

호텔로 가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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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나라 전주 덕진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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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드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