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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전라남도]남편과 함께한 4박 5일 여행~ 3일차

by 수선화2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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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금)


보성 녹차밭 → 율포해변 → 완도 신지명사십리해변 → 완도타워 → 구계등 갯돌해변 → 목포

새소리에 잠을 깼다.
아 좋다~
밤새 비가 내리더니 그친것 같네.
운무가 산을 휘감고 있는 풍경이 멋지다.
숙소에서 아침을 먹었다.
어제 편의점에서 산 구운계란과 두유
집에서 준비해간 사과와 참외로 간단하게 먹음.
펜션을 떠나기전에 풍경도 찍고 추억속의 빨랫줄도 정겹네.
마당에 핀 꽃들도 찍고.
꽃이름 모르는 화초도 한 뿌리 얻어왔다.
화분에 옮겨 심고 잘 자라기를 바란다.
 


녹차밭에도 일찍도착.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다.
비온 후라 운무가 산을 감싸고
초록 녹차밭과의 어울림이 멋있었다.
 

 
 

전에 왔을때는 겨울 냉해로 인해 많이 상한 모습이라 안타까웠는데
오늘은 와~ 정말 예쁘고 멋있었다.
남편도 첨 와보고 좋다고 하니 나도 좋았음.
녹차아이스크림을 사서 사진도 찍고 먹었다.
녹차맛이 진하다.
 


나가면서 대나무숲에 가봤다.
대나무가 많고 굵기도 엄청 굵다.
죽녹원인지 착각하겠다.
 


율포해변으로 가는길에 전망 좋은곳이 있다.
전에 왔을 때도 차에서 내려서 사진  찍었는데.
정말 멋지다.
 

 
율포해변,
바다가 잔잔하다.
백사장 걷다가 사진도 찍고 마음속에 눈속에 바다를 담았다.
점심을 먹을생각은 아니었는데
완도로 이동할 예정이라 배가 고플거 같아 점심을 먹고 이동하기로했다.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물회집이 보이길래 들어갔다.
갯마을횟집
시원하게 한그릇 먹고 완도로 출발~
 


완도 신지명사십리해변으로 갔다.
정말 해변이 길더라.
해초비린내가 많이났다.
해변에는 밀려온 해초가 가득했다.
파도도 있고.
삼단파도도 찍음 ㅎ
 

 
 

명사십리해변

 

완도타워로 이동.
타워에서 360도 보이는 뷰가 시원하고 멋지네
 

완도타워에서 본 바다

 

완도타워에서 본 풍경

 
 
갑자기 해무가 나타나서 흘러가는게 보여 동영상으로 찍었다.
바다 어디에서 해무가 만들어지는지 신기했다.
해무가 흘러갔다 또 생겨서 안개낀것마냥 뿌옇게 보이다가 개이다가 하네.
 

신기한 해무

 

 

 

 

오늘은 목포로 가야해서 코스에 넣었던 노래하는 등대랑 청해진유적지는
다음에 와보기로 하고 구계등 갯돌 보러갔다.
사진과는 다르다. 만조때 보면 좋았으려나, 간조때라 좀 실망. 큰몽돌이 많네.
 


목포로 이동
저녁은 장어로 맛있게 먹음.
오늘부터는 남편 원룸에서 쉼.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9791

 

보성 녹차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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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9792

 

보성 율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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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9793
 
 

 

완도 신지명사십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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