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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호주] 여행 셋째 날.. 브리스베인 탕갈루마리조트

by 수선화2 201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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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4. 22 수요일]

 

 

새벽 네시에 기상.

한국시간 새벽 3시.. 켁,, 이시간에 일어나다니.  

비몽사몽 졸립지만 일어나야지...

호텔에서 준 도시락을 공항에서 먹었다

씨리얼을 먹음.

 

 

시드니에 번개가 치고 비도 내리고 해서 비행기가 한시간쯤 지연..

비행기안에서도 아침을 주네.

빵과 요플레.

요플레가 아이스크림 같더라.

배부른데도 또 먹었슴..

 

 

 

 

 

 

시드니와 천키로 정도 떨어진 곳, 브리스베인에 도착..

시드니와 다른 뽀송한 햇살이 좋았다.

햇살아래 있으니 금방 뜨거워진다.

배를 타는데 짐을 따로 보내면 숙소앞에 갖다 둔다고 한다.

들고다니지 않아도 되니깐 좋네.

1시간 좀 지나니 리조트가 보인다.. 바다색이 정말 이쁘더라..

 

 

 

 

선착장에 내리니 여기 직원인 듯한 가이드가 와서 설명을 해주는데 뭐가뭔지 헷갈렸다.

그래도 하나하나 도움 받아가며 해결. .

모래썰매타는게 1시에 예약돼있대서 점심먹고 옷갈아입기가 시간이 빠듯했다.

같이간 일행끼리 식사티켓을 모아 같이 주문해서 먹기로하고

감자튀김이 맛있다고 해서 햄버거를 시키고(햄버거 시키면 감자튀김이 수북히 나옴)

맛을 음미하며 먹어야하는데 바빠서 정신없이 먹었음.

샐러드와 피자 음료까지 넉넉하게 먹었다.

 

 

 

 

 

리조트로 오니 우리가방이 문앞에 있다. 옷을 갈아입고 버스를 타고 사막으로 갔다.

와~~ 실제로 사막을 보다니.

눈이 부셨다.

 

물안경을 쓰고 설명해주는대로 타면

마음은 세번정도 타겠지 했는데 웬걸

올라가는게 힘들어 한번만 타고 말았다.

것두 내려오다가 마지막쯤엔 내가 뒤집어져서 모래를 코로 흡입하고 말았다ㅠㅠ

물로 입을 헹구고 모래를 털어도 하염 없이 모래는 나오고.

숙소로 와서 샤워하고나니 개운하더라.

 

 

 

 

 

 

 

 

 

해변으로 나와 사진도찍고 남편이랑 하트도 만들고 ㅋ

 

 

 

6시에 하는 돌고래 먹이주기체험을 신청해서

해가 지기를 기다리며 일몰사진도 찍고.

여기 돌고래는 키우는게 아니라 바다 돌고래가

시간되면 먹이를 먹으러 온단다.

6시쯤이되니 정말 돌고래가 보이더라. 신기.

시간을 맞춰온다는것도 신기하고.

순서대로 기다리다 손을 씻고 물고기를 한마리 잡고 바다속으로 걸어갔다

돌고래입 가까이에 손을 대니 입을 벌려 고기를 받아 먹는다.

자연상태의 돌고래를 가까이서 본것도 첨이고

먹이를 직접주다니 재밌는 경험이었다.

 

 

 

 

 

 

 

 

 

 

 

 

이제 저녁을 먹으러갔다.

티켓을 모아서 중식당에 가서 음식과 와인을 시켜 먹었다.

맛있게 먹고 같은팀이 커피를 사줘서 커피 마시며 이야기를 하다가

방에 들어와 일찍 잤다.

커피 때문에 불면증이 있은게 아니었나,

커피를 석달 정도 끊었었는데 괜한짓한거 같았다.

모래썰매체험을 해서인지 피곤해서 금방 잠이 들었다.

 

 

 

[탕갈루마리조트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577

 

호주 탕갈루마리조트

forlora889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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