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옥상전망대 나들이

[2022. 11. 17 목요일]

서울 옥상정원 몇군데 가본다고 서울나들이 함.
수원에서 기차로 서울역에 내림.
서울역 옥상정원 갔다가 남대문시장에서 갈치조림으로 점심먹고 세실마루로 갔다.

♧서울역 옥상정원>세실마루>서울도서관
>성균관대 명륜당

석파정도 가볼려고 버스 타고 갔는데 휴관이라고 해서 넘 당황스러웠음.
홈페이지에서 휴관이란걸 못본거 같았는데.
벼르고 별러서 석파정으로 왔는데
맥이 풀렸다.

급하게 성균관대 명륜당 은행나무가 생각나서 버스로 지하철로 또 버스를 타고 성균관대로 갔다.

명륜당 은행잎은 다 떨어져서 바닥이 노란색 양탄자가 되었다.

집으로 오는길에 육회비빔밥이 생각나서 갔는데
맛이 별루였다.
만석공원으로 걸어서 갔는데 조명이 켜져서 밤에 보는 만석공원이 이뻤다.
많이 걸은 하루여서 피곤했다.



1) 서울역 옥상정원

서울역에서 나와 롯데마트 안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 타고 3층에 내리면 된다.
서울로 7017과 연결이 되어있어 같이 구경하면 좋다.

2) 세실마루

덕수궁 돌담길 걷다가 세실마루 옥상으로 가는 엘리베이터 타면 된다.
덕수궁이 보이고 대한성공회 건물도 서울시청도 보인다.
내려와서 카페 그레이스에서 커피한잔 남편과
나눠 마시고 옆에 서울마루도 구경하고 서울도서관으로 갔다.

3) 서울도서관 옥상정원

서울마루에서 횡단보도 하나 건너면 서울시청옆 서울도서관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쪽과 오른쪽에 자동문이 있는데 연결이 안되어 있어 두곳 다 가보는게 좋다.
남산타워도 청와대도 보인다.

☆만석공원 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