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친구들과 2박3일 여수여행(3)

 
 😊7월 2일 수요일 😊
 
오늘은 숙소에서 천천히 준비하고 나가 케이블카를

타는 일정으로 잡았다.
 
택시를 타고 가는데 기사님이 케이블카 운행 안 하는 것

같다고 해서
 
급 검색해 보니 점검 중이라고 2시부터 운행한다고 해서
 
케이블카 타는 곳 앞에 스타벅스가 있어 갔다.

음료 마시며 사진도 찍었다.
 
여기도 바다가 보여서 이쁘네.

 
점심을 먹으러 갔다.
 
'상아 산장어 전문식당'
 
통장어탕인데 추어탕 하고는 다르고 매운탕 맛이

나는데 빨갛지는 않고 
 
암튼 맛있었다.
 
가시 바르는 게 귀찮았지만.

 
이번 여수여행은 친구덕에 맛집을 많이 다녔다.
 
점심 후 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갔다.
 
날이 더워도 타는 사람이 더러 있네.
 
올라오는 기차시간이 있다 보니 케이블카 왕복으로

왔다 갔다 하기만 했다.
 
케이블카에서 보는 바다는 시원하고

마을 지붕색도 예쁘네.

 
다시 택시 타고 숙소로 와서 짐 챙겨 친구들과 헤어지고

올라왔다.
 
이번 여수여행은 장소는 내가 다 가 본 곳이고 

맛있는 거 먹은 기억만 있음.
 
맛집 탐방 이런 여행도 괜찮네.
 
차 렌터 안 하고 택시로만 이동해도 괜찮다. 렌터비보다

택시비가 훨 덜 들어가네.
 
장마대신 폭염에 힘들긴 했지만
 
알뜰하게 여행 잘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