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박3일 여행(오사카, 고베, 교토)/1

 
[2025. 05. 25~27]
 
초등 친구들과 첫 해외여행으로 2박 3일 일본 갔다 옴.
 
5월 25일 일요일 인천공항 출발 오사카 간사이공항

도착.
 
티웨이항공을 이용했는데 좌석이 좀 넓은 것 같았다.
 
기내에서 창가 쪽에 앉은 게 아니라 창문밖을 겨우

찍어봤다.

 
2시간 정도 걸렸다.
 
입국심사가 오래 걸려서 지침..
 
오사카 박람회가 열리는 중이고 일본 수학여행

시즌이라 그렇다고 한다.
 
같이 온 일행이 30여 명.
 
같이 움직여야 한다.

우린 일찍 나왔는데 1시간을 기다렸네.
 
한국에서 가이드가 동참했다.
 
다 모여서 버스로 go~
 
운전석이 반대라 낯설다.
 
간사이공항이 인공섬에 있어 다리를 건넜다.

 
첫 번째 코스로 항구도시 고베로 갔다.
 
약 1시간 정도 소요.
 
고베 하버랜드로 가서 자유롭게 돈가스로 저녁을

해결하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사진도 찍으며 보냈다.

 

모자이크 광장에 있는 관람차

횃불모양의 고베 포트타워

고베의 랜드마트인 모자이크 쇼핑몰

오사카로 이동 호텔로 왔다.
 
이 호텔에서 2박을 한다.
 
'파이브 호텔 오사카'

 
트윈베드에 무료 와이파이가 있어 좋았다.
 
술 한잔 한다고 나와서 술집을 찾는데 6명이 들어갈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찾다가 겨우 한 곳에 들어갔는데 의자 붙이고 해서

간신히 앉았다.
 
일본술집 홀이 대부분 작다.
 
안주가 나오는데 양도 작고 우리나라 백반집의 푸짐한

반찬이 생각났다.
 

한국은 이런거 서비스로 나오는건데

 

우리가 간 술집

일본 오기전에 날씨 검색을 계속해 보고

우산을 챙겨왔는데

먹구름은 잔뜩인데 다행히 비로 인한

불편함은 없었다.

이렇게 일본에서의 첫날을 보냈다.

하버랜드에서 본 라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