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 ◈

꼬여버린 일정, 그러나 즐거운 하루^^

수선화2 2023. 10. 3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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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록원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해준다고 해서 서울시민이 아닌데 될까? 하면서 갔다.

10월 30일부터 200명 한정이라 빨리 간다고
기차 탔더니 광역버스타고 지하철 환승이
더 빠를뻔 했다.

수원역에서 기차시간 기다리고
서울역환승센터에서 탄 버스가 종로로 돌아서
다시 서울역환승센터로 와서 제코스로 간다.
빨리가려다 시간이 더 걸렸다.
근데 서울기록원 도착했는데
휴관이라네.






오늘 휴관인데 왜 30일부터라고 하는지 고게 참 아쉬운 부분이었다.

허탈하게 발을 돌리고
낼 다시와야지 뭐!






원래 서울기록원에서 일보고
열린송현녹지광장 가보려고 해서
지하철 타고 안국역에서 내려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갔다.


꽃도 많고 이쁘다.


열린송현녹지광장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m/12880578

열린송현녹지광장

forlora8890.tistory.com






친구랑 통화하면서 친구가 온다고 해서
친구 만나서 점심 먹으러 갔다.

인사동에 맛집으로 데려가네.
된장비빔밥 맛있게 하는 집.

'툇마루'

된장비빔밥과 녹두전 하나 시켜 나눠먹었다.
반찬도 맛있고
녹두전도 바삭하니 맛있었다.

잘먹었다.








청계천을 걷다가
광장시장 가서 꽈배기 사고
근처 카페로 갔다.







카페에서 쉬다가 다른친구랑 연락이 되어서
같이 만나서 친구차로 북악스카이웨이도 돌고
망원한강공원으로 갔다.
마침 해넘이때라 사진도 찍고.



성산대교 해넘이

장난감처럼 보이는 놀이배




스타벅스에 가서 한강을 보며 차도 마시고
얘기하다 저녁 먹으러 갔다.

친구가 여의도에 국밥 맛있게 하는 집 있대서
그리로 갔다.

양지탕 10,000원.
맛있더라.
고기도 맛있고.
잘먹었다.





여의도역에 친구가 내려줘서
동작역에서 4호선 환승
사당에서 내려 광역버스타고 왔다.

오늘 첫 일정은 꼬였지만
예정에 없던 친구 만나 하루 잘 보냈다.

피곤하다.
낼 또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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