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연꽃보러 떠난 나들이 (1)

雨中에 무안 회산백련지 연꽃 보려고 길을 나섰다.
뉴스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소식이 계속 나오는데도 기차표를 예매한지라
걱정 가득한 맘 안고 떠났다.

금욜 ktx로 목포 도착.
예정시간보다 30분정도 늦게 도착을 했다.


[2023. 07. 15 토요일]


오늘 일정은

무안회산백련지 > 나주 우습제 생태공원
>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 > 점심(메주애꽃)
> 나주박물관

무안 회산백련지로 갔다.
비는 오락가락.
많은 비는 아니어서 다행.

회산백련지에 도착을 했는데
연꽃이 안보인다. ㅠ 😭😭
먼길을 왔건만 허망하다.

봉오리는 많이 맺혔는데..


7월 20 일부터 연꽃축제 시작인데
축제기간 되면 활짝 피려나...

회산백련지는 꽤 넓다.
전망대에서 연꽃 사잇길을 찍으니 멋지네.

연꽃이 많이 피지 않아서 아쉬운 맘이었지만
데크길을 걸으며 사진도 찍고
백련카페에서 음료 마시며 쉬다가
나주 우습제 생태공원으로 go~

우습제 생태공원도 꽤 넓다.
홍련이 드문드문 피어있다.
데크길도 있고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연꽃 장소이다.

나주로 이동
점심 먹을데가 있을까해서 검색하다 마침 영산포풍물시장 장날이라 갔는데 별게 없네.

찐옥수수 5천원에 한봉지 사고 나왔다.



나주곰탕골목으로 가서 곰탕대신 다른 메뉴를 먹기로 했다.


메주애꽃에서 두부전골먹고 나와서
꽈배기도 샀다.
금방 나온 도너츠가 달지않고 맛있다.

나주박물관으로 갔다.
반남고분군엔 몇번 왔었는데
박물관에는 들어가지 않아서
이번에 들어가 보기로 함.

'독널'이라는것을 처음 봄

독널이 흙으로 구워 만든 관이라네.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지식 습득!😊😊😊


오늘 일정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