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으로 봄나들이 go~
[2022. 04. 03 일요일]
꽃구경하러 아산 세계꽃식물원과 외암 민속마을 갔다왔다.
세계꽃식물원은 입장료가 8천원인데 나갈때
화분이나 다른걸로 교환할수 있어 좋았다.
입장권 잃어버리면 안됨!
해피트리화분과 로즈마리 화분으로 구매.
천원만 더 지불하였다.
온실에 들어가니 제일 먼저
알리움과 작약, 무스카리가 보였다.
튤립도 만개해서 너무너무 예뻤다.
사진도 찍고 꽃을 보니 힐링이 된다.
모르는 꽃도 있고 1억짜리 킹벤자민 고무나무도 있다.
식물원에서 나와 외암민속마을 가는길에 낙지집이 보여 들어가서 점심을 먹었다.
'낙지마을'
산낙지볶음을 먹고 밥까지 볶아 맛있게 먹었다.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80035
아산 세계꽃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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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에서 매화를 봤다.
향이 너무 좋고 4월에 매화꽃을 보다니 사진으로 남겨야지~
산수유와 벚꽃사진도 찍고
그네도 함 타보고 구경하다가
논두렁에서 쑥을 뜯기시작.
준비해간 장갑도 끼고 비닐봉지 꺼내고 칼도 꺼내고.
외암민속마을에서 쑥 캘려고 미리 준비를 해왔다.
두시간반정도 쑥을 캐는데 허리도 넘 아프고
다리도 많이 아팠다.
쑥을 찾으면서 캘려니 힘들었다.
그래도 남편이랑 둘이 제법 뜯었다.
더 캐고 싶지만 일요일이라 집에가는길에 도로가 밀리까봐
아쉽지만 집으로 왔다.
다음날 쑥 다듬는다고 힘들었음.
쑥전과 쑥국 쑥버무리 해서 먹었다.
쑥향이 정말 좋더라.
쑥사진이 없네 ㅠ
가는길에 송어회가 먹고싶어 검색을 해서 알아본
수원 조원동 `동강맑은송어`
오랜만에 송어회를 먹어보네. 잘먹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