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파타야 3박 5일 여행 3
[2017.05 22 월요일]
호텔에서 여유있는 오전을 보내고 가이드를 만나
이른 점심을 먹으러 갔다.
방 에어콘이 강해서 감기가 온거같다. 몸살기도.
으슬으슬 추운게 컨디션 난조!
갈근탕 하나 마시고 긴옷을 입으니
친구들이 안덥냐고 한마디한다.
쌈밥이 맛있어 보이는데 속에서 안받아서 조금만 먹었다.
시간이 좀 지나니 이제 더워지는게 몸이 회복되고있나보다.
첫코스로 호랑이쇼와 악어쇼를 보러갔다.
전갈을 몸에 붙이고~
티비에서 보던 악어쇼.
악어 입속에 조련사가 머리를 넣었다 꺼내는 모습.
와 실제로 보다니 신기!
오늘도 많이 더워 땀 삐질~
그래도 태국 있는동안 비가 안와서 다행이지.
파타야에서 방콕 가는길에 맛있는 파인애플을 먹었다.
정말 맛있더라.
메가방나쇼핑몰로 가서 구경하고
10불 환전해서 필요한거 사고했다.
태국돈 안남길려고 환전도
알뜰하게 했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러갔다.
티비에서 본적있는 줄타고 서빙하는 곳.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곳이네.
한상 차려진 음식을 먹어보니 맛은 그냥 그런맛이더라.
줄타고 종업원이 지나가는데 놓쳐서 사진을 못찍었네.
저녁후 맛사지 받으러갔다.
종업원들 끼리 얘기를 하며 웃는데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니
기분이 별로더라.
맛사지에만 집중을 해야지 뭔 수다를 하는지.
그래도 팁을 3달러를 주고나왔다.
이제 공항으로 가는 길.
가이드가 수속까지 도와주니 고맙더라.
밤비행기라 불편하게 밤을 보내고 음식냄새에 눈을 뜨니
기내식이 나오네.
죽으로 아침을 먹고 피곤한 몸이지만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와서 안심이 되더라.
오전 9시경 김해에 도착하고 동대구까지 버스로 이동.
동대구에서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하며 경비정산하고 기차시간이 되어 친구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왔다.
다음에 또 좋은데 가기로 약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