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 드라마에 나온 성당을 찾아서
[2014. 06. 21 토요일]
가까이에 있는 아산여행을 다녀왔다.
수원에서 1시간정도면 와볼 수 있는 곳, 공세리 성당을 찾았다.
공세리 성당은 성당이 목적이 아니라 아름다운 성당으로 드라마에 많이 나온 곳이라 사진을 찍고 싶어서 찾았다.
푸르름이 진하다보니 찍고 싶은 위치에서는 나뭇잎이 무성하여 성당 건물이 가려져서 사진이 잘 안 나오네.
겨울쯤 다시와서 사진을 찍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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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세리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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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세리 성당을 나와서 피나클랜드로 갔다.
공세리성당에서 10분 정도 걸린다.
식당에서 웰빙 수제돈까스로 점심을 해결하고 구경을 시작했다.
카페앞 연못엔 연꽃이 심어져 있다.
아직 연꽃보기는 이르고 7월말쯤 오면 절정인 연꽃을 볼 수 있겠다.
곳곳마다 여러가지 테마로 잘 조성되어 있어
사진 찍기에 참 좋은 곳인거 같다.
잔디광장에 조성된 아이들의 동심 가득한 조각상을 보니 웃음이 나온다.
에메랄드골드라는 황금측백나무가 참 이쁘더라.
매순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설치작품 '태양의 인사'
화장실 위에 특이하게 조성된 워터가든.
인공폭포가 있는 진경산수와 아산만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대..
꽃과 숲길인 지그재그길..
각 계절마다 특색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 1시간 남짓이면 올 수 있는 곳..
하루의 시간이 주어질 때 가볍게 올 수 있는 곳,,
다음엔 이번에 못가본 곳을 가봐야겠다.
피나클랜드 둘러보기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399
아산 피나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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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클랜드에서 나와서 탕정에 있는 지중해마을로 갔다.
지중해풍의 건물들이 이쁘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다.
같은 건물들이 쌍둥이처럼 있는데 외국의 모습같은 느낌이 드네.
아직 건물에 가게들이 다 차지 않아서 좀 썰렁하긴 했다.
많이 걸어서 피곤해서 망고빙수를 먹으며 쉬었다가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