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날, 북촌한옥마을로~~

 

재동초등학교앞 안내소에서 한옥마을지도를 얻고나서

금강산도 식후경~~

삼계탕집이 바로보여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고나와

북촌한옥마을 구경을 시작~~

 

지도를 봐가며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한옥오름골목길이 이뻐 사진도 많이찍고

근처 중앙고 학교건물이 멋져서 찍어보고

한참을 골목을 누비며 구경하다

돌계단길을 내려가니 삼청동길이 나온다.

 

유명한 단팥죽집에 들어가서

단팥죽 먹으며 얼은몸도 녹이면서.

다시 북촌한옥마을쪽으로 가서 안본골목을 다니다가

안국역쪽으로 내려와서 서울역으로가

기차타고 수원으로왔다.

 

날씨가 은근 쌀쌀해서 사진찍는 손이 곱을정도였지만.

3월의 첫날,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하고와서

사진을 정리해서 블러그에 올리는 일이

나에게는 힐링의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