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추석연휴 마무리는 여기서~~ 화성 대부도^^
추석연휴 끝자락에
남편이 전어 사준다고 먹으러 가자고해서 대부도의 일몰도 볼겸 화성 대부도로 갔다
갈때는 안산으로해서 시화방조제를 건너갔고(방조제 길이가 꽤나 길더라)
올때는 화성으로 해서 왔다..
시화방조제에 잠시 차를 세우고 둘러보니 멀리 송도 신도시가 보인다..
구봉도 낙조를 보려고 내비에 찍었는데 종현어촌체험마을에 도착을 하게하네
아,, 잘못왔나? 하는중에 준비해간 대부도자료를 살펴보니 이 곳을 지나 해안선을 따라가면 된다고 적혀있네
크~ 이걸 준비안해왔다면 여기서 그냥 나갈뻔 했다.. ㅋㅋㅋ
역시 어딜 가더라도 사전에 정보를 미리 알아두는게 유용하다는걸 다시 느낌..
구봉도와 고깔이섬을 연결시켜주는 연육교..
바닷물이 들어오는 때라 갈때는 해안으로 갔는데(카메라 다칠까 조마조마^^)
나올땐 산으로 올라가서 내려왔다
[할매- 할아배바위]
일몰때 찍으면 정말 멋질텐데,,, 아쉽당
이 곳 낙조를 찍을려고 했는데 또 시간이 넘 이르네..
그래서 탄도포구쪽으로 갔다
해가 어스럼히 넘어갈 때 여기서 전어회를 먹고 해넘이도 찍었다
건너편 제부도도 보인다
누에섬과 바다에 서있는 풍력발전기와 일몰..
정말 멋진 풍경이다!!
건너편에 전곡항이 있다
요트대회로 유명한 곳,, 요트들이 많이 정박해있는 모습이 외국의 어디같다..
여기는 어두워지는 바람에 찍지는 못하고 지나가면서 보는걸로 만족해야했다..
제부도는 애들 어릴때 몇번 갔었는데 대부도에는 첨 와본다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데 왜 몰랐을까 싶네..
담엔 전곡항에 다시 와보고 물때를 알아보고 누에섬에도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