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 ◈

꽃다발대신 화분으로

수선화2 2011. 10. 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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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국화꽃생각이 간절하길래

국화꽃다발 받아봤으면 좋겠다 노래를 불렀더니

사주께,,, 라고는 하는구만..

 

드뎌,,

오늘 볼일있어 나간김에

나,, 국화꽃다발~~??

했더니

사러가자~~ 한다..

결국

반 강제? + 반 셀프..

로 국화꽃다발 대신 국화꽃화분을 하나 사왔다..

 

생화는 시들면 버려지는 허무함이 있고(마른꽃도 나름 멋있긴 하지만)

국화꽃다발 가격도 좀 비쌌고

차라리 화분이 실속있고 낫다는 생각에..  (어쩔수 없는 아줌씨..ㅎ)

 

국화꽃향기가 정말 좋다..

손으로 한번 훑어주니 더 진한 향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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