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7. 27 토요일]
계속되는 폭염에, 비소식에, 나가질 못하고 있다가
토요일에 아산, 평택으로 나들이를 하고 왔다.
먼저 신정호 근처에서 시래기코다리찜을 먹고
카페 '노커'에서 커피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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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lora8890.tistory.com/m/12880794
신정호로 갔다.
가는길에 카페도 많고 맛집도 많이 보인다.
물놀이장도 있어 아이들이 재밌게 놀고 있다.
비올까 우산도 챙겨서 호수데크길을 걸었다.
덥고 습하고 땀이 많이 났다.
날씨만 좋으면 데크길을 끝까지 걸었을텐데
아쉬웠다.
데크길 좀 걷다가 되돌아오는데
비가 내려 우산 챙겨가길 잘한 듯.
비가 잦아들어 평택호관광단지로 갔다.
신정호
https://m.map.kakao.com/actions/detailMapView?id=7980849&from=total
평택호는 신정호와 달리 썰렁하다.
오리배 타라고 호객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사진만 찍고 왔다.
소풍정원으로 갔다.
소풍(笑風)정원은 '미소바람이 머무는' 이라는
의미라네.
이화의 섬, 빛의 정원등 4개의 주제를 담은
테마섬을 조성하여 특색있는 경관과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통한
색다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수변데크와 산책로가 잘 되어 있다.
여기는 입장료, 주차비도 없고 좋다.
한바퀴 도는데 꽤 넓다.
비가 조금씩 내려서 우산 쓰며 구경하다보니
비가 그치고 해가 보이니 또 덥고.
분수도 시원하고 연꽃은 져서 연밥이 익어가고.
한바퀴 돌고 나오면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먹었다.
소풍정원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m/12880793
소풍정원에는 물놀이장도 있어
아이들과 와도 하루 잘 보낼수 있을거 같다.
집으로 오는데 비가 엄청 내려서 불편했지만
그래도 雨中에 하루나들이 잘하고 왔다.
소풍정원
https://m.map.kakao.com/actions/detailMapView?id=1489956694&from=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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