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회 맛집 권선동 '포항물회'

폭염경보 문자가 오고 날이 정말 너무 더워서

시원한 물회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고 간 식당.

차에서 내리니 바깥 날씨가 숨이 턱~

대단한 무더위다.

식당에 들어가니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좋다.

물회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뼈째 먹는건 부담스러워 뼈없는 물회를 주문했다.

1인분 23천원.

공기밥도 하나 달라하고.

찹쌀을 작은 대잎에 싸서 찐 한입 크기의 찰밥도

맛있고

찐콩도 별미고

미역국도 맛있다.

번데기도 있다.

어릴때는 맛있게 먹었는데

커서는 이상하게 안먹게 되네.
남겼다.

이 집은 물회국물이 따로 나와서 좋다.

육수 한국자 넣고 물회와 버물버물해서 먹고

야채 건져 먹고

육수 또 한국자 넣고 소면 넣어 먹고

밥도 넣어 먹었다.

시원하니 더위가 싸~악 가신다.

물회가 정말 맛있다.

맛있는 물회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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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물회 조개전골 권선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