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1. 21 토요일]
가보고싶은 곳 1순위였던 화순적벽을 드디어 가다!!!
원래는 11월 첫째 토욜 가려고 버스여행 예약을 했다가 주말에 큰 비소식이 있어 날짜를 변경해서
설레이며 오늘을 기다렸다
다행히 주중에 비가와서 주말은 괜찮겠지 기대를 했는데 비는 내리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근데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박무가 끼어 화순적벽을 제대로 못보겠다 하는 아쉬움이 있더니
사진엔 기대만큼의 화순적벽의 모습이 아니어서 많이 아쉬웠다....
금호리조트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서 구불 산길을 돌고돌아 화순적벽에 도착.
큰 기대로 왔는데 짧은 시간 잠시 머무르며
화순적벽의 일부분만 보는거라 허무함도 있고..
맑은날 다시 와보고싶지만 먼길이라 가능할지...
[화순적벽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731
2015년 가을의 기억을 여기에 .. 화순적벽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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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로 이동 시간이 지체됐다고 경내까지 버스로 들어갔는데
20여분의 자유시간만 주네
금산사는 성지순례로 몇번 와본곳이지만
입구에서 금산사까지
단풍길을 제대로 감상도 못하고 후다닥 보고 와서 또 아쉬움이..
여행사통한 여행은 항상 그래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수박 겉핥기식으로 볼 수밖에 없는 단점이 있다..
올 가을이 가기전에 가보고싶었던 곳을 마음속에 담아두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좋았고
차로 지나가며 아쉽게 지나친
금산사의 단풍길에 마음 설레던 그 순간을 기억하며 11월의 마지막 여행후기를 마무리한다..
[금산사 둘러보기]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730
금산사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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