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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 ◈

[경상북도/강원도] 여름휴가 셋째 날~~^^(안동, 봉화, 태백)

by 수선화2 201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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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8. 05 화요일]  

 

오늘 일정은 안동 도산서원→ 봉화 청량사→ 태백 구문소→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 태백에서 3박이다.. 

 

 

아침의 월영교는 조용했다..

전날 월영교야경 본다고 많은 사람들로 시끌거리던 곳이...

 

휴게소에서 안동국밥으로 아침을 먹고(반찬도 맛있었음.. 다니면서 맛있는 집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오늘 아침은 굿!!)

도산서원에 도착, 서원으로 걸어가는길이 심심하지않게 가지런히 키작은 향나무가 쭉이어져있다..   

옆으로는 안동호의 물줄기가 이어져있다.

 

 

 

 

舊천원권에 나온 도산서원,,

대원군 당시 서원철폐령에도 없어지지 않고 남은 47개 서원중 하나라네.

도산서원의 현판이 한석봉의 글씨란다..

 

 

 

 

 

큰 왕버들의 뻗어나가는 가지의 모습에 놀라고..

 

 

 

 

 

 

 

[도산서원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438

 

안동 도산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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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서원을 나와서 봉화 청량사로 갔다.

청량사로 올라가는 가파른 길에 헥헥 거리며 얼마나 더 가야하나? 올려다보니 절이 보인다.

조금만 더 힘내자 힘!!!!

 

 

 

 

 

땀을 흘리며 올라온 보람이 있다.

아름다운 절이다..

청량사가 보여주는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난, 복받은 사람이야~~~ 감사합니다 _()()()_

 

 

 

 

 

 

[봉화 청량사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439

 

봉화 청량산 청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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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에서 나와 태백으로 향했다.

구문소 근처에 있는 순두부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길가에 차를 잠시 세워두고 구문소를 구경하고 해바라기 축제하는 곳으로 출발..

 

구문소 : 황지에서 발원하는 낙동강 상류가 이 곳에 이르러 큰 산을 뚫고 지나가며

큰 석문을 만들고 깊은 소를 이루었다하여 구문소라 한다네.

확대해서보니 글자가 새겨져있다.

 

 

 

 

 

 

 

 

 

 

 

 

해바라기 축제 입장료를 인당 오천원씩 냈다 .

어제 비가 내려 해바라기가 많이 쓰러져있다고,, 감안하고 보란다..

넓은 대지 위의 아름다운 해바라기를 기대했건만

한쪽으로 쏠려있는 해바라기로 인해 상상했던 그림이 아니라서 아쉬웠다..

멀리 매봉산 풍력발전기가 보인다.. 저곳에 고랭지배추밭이 있다.. 내일 저기를 간다..ㅎㅎ

 

 

 

 

 

 

 

 

 

해바라기 축제장을 나와 태백역 근처로 가서 방을 잡아놓고(여기는 방값이 생각보다 비싸네)

시장구경을 한다고 나왔다.

시장을 물어 가다보니 황지연못이 나온다.. 와우~~ 대박!!!!

오늘 코스에서 황지못은 그냥 패스시켰는데 와보다니.. ㅎㅎ

 

낙동강의 발원지로 못에서 솟아나온 물이 멀리 남해바다까지 이른단다..

밤이다보니 시장에 특별한게 없네.. 돌아오는 길에 저녁대신 팥빙수 하나 먹고 왔다.

 

 

 

 

 

 

 

 

[태백 해바라기축제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8440

 

태백 해바라기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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