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마지막을 ..

 

 

 

 

휴가 동안 집에서 뒹글다 주말에 친정에 행사가 있어 대구로 갔다..

엄마한테 잠시 들렀는데 건강이 한두달사이에 많이 안좋아지셨네

세월을 거스를수는 없는거구나..

울적한 맘에 속상하지만

그마음을 억누르며 조카 아이 첫돌잔치하는데로 향했다

원래는 당일 올라올려고 기차표 예매해갔는데

조카들이 일욜 식구들하고 애들 물놀이 가는데 같이가자고 가자고 하도 그래서

대구서 하루 더 있기로 했다..

 

 

일욜 아침..

가창에 있는 식당에 예약을 해놨대서

거기로 가서 조카아이들이랑 오빠 언니네들식구과 하루 재밌게 보냈다

방갈로도 있고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 놀기엔 괜찮더라..

 

마침 작은애가 휴가나왔을 때라서 애들이 외할머니도 찾아볼 수 있었고

외갓집 친척들도 올만에 만나볼 수 있어서

돌 잔치 날짜를 잘 잡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사진앨범 :: 즐거운 꼬맹이들~~

오른쪽 하단에 보면 [크게보기] 버튼이 있습니다.
"꽉찬 화면"을 선택해서 영상을 크게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