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법문과 책 사인회

 

 

 

 

 

6월 초하루 법회가 있는 날

오늘은 '젊은 날의 깨달음' 이란 책을 내신 혜민스님의 법문이 있었다..

 

 

-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인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인간관계가 원만하면 행복하다...

 

 

- 남의 말을 잘 들어줘라

- 공짜 바라지 마라(받은만큼 돌려주려 해라)

- 남이 잘되는걸 진정으로 같이 기뻐해줘라(수희공덕)

- 용서해주라(그 사람이 불행하니 나에게 나쁜짓을 했다.. '행복하십시요' 라고 축원해주라)

- 어떤 인연이 필요하면 기도를 하라(반드시 인연이 생긴다)

 

- 아이들에게 ... 성공의 잣대가 하나는 아니다

                  ... 돈 때문에 꿈을 버리지 말아라

                    ...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라..

 

-우울증 치료 ... 남을 위한 봉사로 치유될 수 있다...

 

 

♣~ 미국 암환자를 조사했는데

주위에 10명의 친구를 둔 환자가 회복이 빠르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주위에 10명의 친구가 있습니까? 하는 질문에

 

 '..............'

 

나에겐 몇명의 친구가 있을 까?

 

나 또한 그런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내가 미워하는 사람을 정말 용서할 수 있으며 그사람의 행복을 빌어줄 수 있을까?

 

내 마음 어찌 먹느냐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는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스님 법문 듣고 나니 마음속에 무겁게 누르고 있던 뭔가가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다..

 

일체유심조~~

 

내가 좋아하는 말이다..

 

모든것은 마음 먹기 나름이다..

 

 

 

 

 

 

 

법회후에 스님 사인회가 있어서 사인받으면서

스님 사진 찍어도 돼요? 했더니

그럼요.. 하면서 웃어주신다... ㅎㅎ

 

 

 

 

 

 

 

 내가 먼저 읽고 아들오면 읽어보라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