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발길가는데로 떠난 여행 첫날

 

 

4월 3일 아들 면회후 대구서 반모임이 있어 참석하구

담날 어디로 갈까 하다가

금욜 정어리 쌈밥집이 TV에 소개가 되어서 그 맛집을 찾아가 보기로 했다.

전남 광양으로 go~~.

가는중에 매화마을에 들러 봄의 전령사

매화꽃 구경을 하기로 했다.

남해 고속도로 하동 IC로 빠져나와서 섬진강을 왼쪽으로 두고 달리다가 다리를 건너니

매화마을이다.. 얼마나 유명한지 관광버스에 차들도 많고 주변 먹거리도 볼거리네..

조금 일찍 왔더라면 매화가 절정일때 볼 수 있었을텐데

꽃이 지는 중이라서 조금 아쉬웠다..

마을 전체가 다 매화꽃이어서 눈을 뿌린듯이 하얗다..

 

 

 

 

 

 

 

 

 

 

 

 

 

 

 

매화마을에서 50분 정도 가니 식당이 나오네..

조금 늦은 점심이라 맛있게 먹었다.

돌솥밥에 정어리 조림과 제육볶음 고등어 조림등등..

반찬도 많았는데 가격은 1인분 6천원..

정말 싸더라..

구수한 숭늉도 만들어 먹고~~ ㅎ

 

 

 

 

 

 

화개장터와 쌍계사 벚꽃까지 구경할려다가 구두때문에 발이 넘 아파서

통영으로 차를 돌렸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저녁생각이 별로라서

통영 어시장에서 간단하게 해삼이랑 전복사서

방에서 조촐하게 한잔하면서 분위기를 즐겼다~~ ㅎ

 

 

 

 

광양 매화마울 둘러보기  https://forlora8890.tistory.com/12877136

광양 매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