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 ..... ◈

[전라북도]떠나고 싶었다..

by 수선화2 2009. 4. 16.
728x90

 

 

기차여행,,, 하면
왠지 낭만적일거같지..
바쁜일상에서 하나의 운송수단으로
이용하는 기차와는 달리
여행,,, 이란 말이 붙어서일까
지루한 일상을 벗어난다는 기대감과

어떤 낯선 경험을 할 수 있다는거에

맘이 설레기도 하지..

 

귀농한 도반이 있어서 봄나들이겸 전북 신태인으로 떠났다..
여유있게 기찻길도 뒤돌아보면서..

  

 

 

 

 

 

 

 기차안에서 사진찍어본게 언제더라...

사소한것에 다들 재미있어하고,

마음은 10대소녀..

 

 

 

 

 

 

 

 

  

 

 

 

 

 

한우농장견학은 첨이다..

눈망울이 참 선해보인다..

근데,, 미안타.. 니친구를,,, 그만... ㅠㅠ 

 

 

 

 

 

 

 

  

 

요즘은 기차안에 열차카페라는 공간이 따로있다..

전처럼 카트에 먹을거 싣고 객차를 다니는 광경은

볼 수 없지..

저녁을 먹을려구 카페에 갔는데

마땅히 먹을게 없더라..

객실에서는 다른사람들 방해될까 수다도 못떨고

이곳에서 다른사람 눈치안보고 수다 실컷 떨구...

아줌씨들은 어쩔수 없어..

수다떠는게 에너지니까..ㅎㅎ

수다가 피로회복제이고,

스트레스 방지약이구...

오늘하루 소중한 추억하나 만들고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행복감으로 가득했으리라^^

 

 

 

728x90